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08

귀욤귀욤 테이블 가습기 연말연시들 바쁘게 즐겁게 보내셨나요? 2022년 보낸지가 불과 몇시간 전인거 같은데 벌써 10일이 다 되었어요. 시간의 속도는 나이를 먹는것에 비례하다는것을 또 한번 뼈저리게 느껴봅니다. 그만 느끼고 싶다... 진심 ㅜ.ㅜ 직딩 된 지 어느 덧 두달 하고 반...좀 있으면 재취업하고 세번 째 월급을 받네요. 벌써 그 월급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빼박 직장인... 근데 3개월이 다 되가는데 아침 동이 트기전에 일어나 출근하는건 여전히 곤욕 >. 2023. 1. 9.
두구두구 !! 샤오미 레드미 버즈 에센셜 블루투스 이어폰 개봉기 예약 구매 날짜: 2022.12.22 받은 날짜: 2022.12.29 여기저기서 대대적으로 샤오미 신상 기능이 20몇만원 하는 갤럭시 시리즈와 별 반 차이가 없다고 떠들어대는 덕에 반은 호기심,반은 욕심으로 주문한 제품 ! 요즘처럼 택배가 하루이틀만에 오는 세상에 택배를 7일동안 기다렸다는것은 대단한 인내심이 있다는 것이 아닌가. 예약 주문이기 때문에 당연히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 허나...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인데 왜 아직도 예약 가격인데! 프로모션이라며 ! 그럼 예약 주문 가격이 100원이라도 저렴해야 하는거 아닌가 ! 이럴거면 그냥 좀 더 기다렸다가 오늘 주문하고 내일이나 모레 받지...프로모션에 속았다 속았어... 암튼...퇴근하고 돌아오니 언제 봐도 기분 좋은 택배 박스가 놓여져 있었다. 우리 .. 2022. 12. 29.
오늘의 중국어 한마디-"당신 열 나는거 아니죠?" 추운 겨울 잘 지내고 있으신가요? 오랜만에 돌아온 오늘의 한마디입니다. 자주 업뎃 못한 이유를 구구절절 쓰려다가 그냥 심플하게 "게을러서 못 올렸어요."라는 결정을 지었어요. 어떤 한가지를 들쑥날쑥 않고 꾸준히 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요즘 다시 한 번 깨닫고 있어요. 본론 바로 들어갑니다. 오늘의 한마디는 바로 이것입니다. “你是不是发烧啦?” [nǐ shì bu shì fā shāo la ?] *发烧 : 열이 나다. 진짜 열이 날 때도 쓸 수 있지만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하던가 이상하게 보일 때 "너 어디 아픈거 아니지 ?" 라는 뉘앙스로 많이 쓰인답니다. 평소에 지나치게 남자답고 무뚝뚝한 경호원 겸 비서가 이런 약간은 애교섞인 말을 하니 한 층 더 귀여워보이네요. 남주보다 더 매력덩어리 남자 조연.. 2022. 12. 12.
세월 참... 벌써 한 달... 늦가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이네요. 비가 그치면 온도가 영하로 내려간다니 건강 잘 챙기시구요...그간 안녕하셨죠? 지난 번 글 올린지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시간 가는 속도가 나이와 비례하다는거 맞는거죠? 어째 나이의 세 배, 네 배의 속도로 시간이 흘러가는 느낌이지 ? 개인적으로 몹시 바빴고 살짝 지치지만 엄청나게 에너제틱한 한달의 시간이었어요.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지낸 지 6년이 지난 시점에 갑자기 재취업을 하게 되었어요. 마침 프리랜서를 정리하고 잠깐의 휴식을 하려던 참에 급하게 찾아온 취업의 기회라 놀지는 못하고 바로 업무 투입~ 몇 년전에 같이 일하셨던 상사분이 독립을 하시면서 저를 다시 찾아주셔서 어찌나 감사하고 다시 바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에 얼.. 2022. 11. 28.
오늘의 중국어 한마디-"우리의 우정을 위하여 건배 !" 오랜만에 돌아온 오늘의 중국어 한마디입니다 ! 짝짝짝 ! 어떻게 지내셨나요? 200년 만에 나타난 어제의 개기월식은 잘 보셨나요 ? 저는 시간을 정확히 알고 있었는데 완전히 잊어버려서 못 봤다는... 너무 아쉬웠지만 친절한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각 종 SNS에 올려서 그 신비함을 간접적으로 느꼈답니다. 어제 입동이었는데 한낮의 기온은 아직 봄날씨라 따뜻하기까지 하네요. 하지만 기온차가 커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시기이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어요. 서론은 여기까지 ... 오늘은 어떤 표현을 배워볼까요 ? 영상 나갑니다. “为我们(的)友谊干杯!" [wèi wǒ men ( de) yǒu yì gān bēi ! ] *为[wèi] ~ : ~를 위하여 友谊[yǒu yì] : 우정 干杯[gān bēi] : .. 2022. 11. 9.
깊이 애도합니다. 어떻게 이런 이런 일이 ! 진정 막을 수 없었던건가 ? 이틀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면서 ! 2대의 감시카메라가 24시간 전 구역을 비춘다면서 ! 카메라는 폼으로 있는거란 말인가 ! 행사 전에 민간인이 교통 통제를 할 만큼 복잡했다면 행사 당일은 어떨지 관련 부서들은 예상했어야 하지 않았나 ! 안타깝고 안쓰럽고 마음이 무겁디 무겁다. 근데 ...서로 책임을 떠밀고 아직 사고수습도 채 끝나지 않았는데 서로 끌어내리려 하는 저 높은 사람들의 행동거지에 더 화가 난다. 도대체 비참한 사고를 얼마다 더 겪어야 국민을 위한 제대로 된 대책이 세워질까. 깊이 애도합니다. 깊이 위로합니다. 202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