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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기- 2일째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블로그 들여다 볼 시간도 없이 바쁜 하루였습니다. 늦은 저녁 약속이 한시간 뒤에 있어서 이 사이에 2일차 투어를 끄적여 보겠습니다. 첫 날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또 야식으로 먹거리 사들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대만의 야시장은 맥주안주로 차고 넘치는데 이상하게 그 어디서도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을 찾아 볼 수가 없었어요. 동네 마트 같은 곳도 잘 보이지 않고...다행이 편의점은 많은 편이라 대부분의 필요 한 물품이나 맥주는 편의점에 가서 구매햇지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대만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술을 즐겨먹지 않는다네요. 식당에 들어가 먹거나 대부분은 퇴근 후 집으로 바로 간다네요. 그리고...편의점에서 물건을 살 때 영수증을 꼭 받으셔야 해요. 이 영.. 2018. 9. 5.
대만 여행기-첫날 오후~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녁들은 맛있게 드셨나요 ? 저는 저녁 먹고 산책하고 들어왔어요. 가볍게 많이 움직여야 빨리 회복이 된대요. 점심 좀 넘어서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잠깐의 휴식시간 후 바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숙소 근처에 작은 시장이 있어서 시장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미리 검색해 둔 핫 플레이스- 융캉지에(永康街)로 이동을 했죠. 대만은 지하철이 색깔별로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첫 여행객도 혼자 척척 찾을 수 있었어요. 참,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공항 출구쪽 지하에 있는 편이점에서 easy card(悠游卡)를 구매했어요. 우리 나라 교통카드처럼 충전용인데 편의점에서도 결재가 가능하게 되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만두킬러인 제가 첫번째로 찾은 목적지는 대만의 .. 2018. 9. 4.
대만 여행기-2018.3 출발전~첫날 오전 몸을 회복한다고 머리와 손가락도 쉬면 안되겠지요? 오늘부터 차근차근 포스팅해봅니다. 올 3월에 3박4일로 대만을 다녀왔어요. 나의 두번째 해외여행~. 자영업을 하는 남편이 10여년을 일요일만 빼고 일을 했던터라 멀리 갈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았지요. 그러다 올 해 하던 일을 접으면서 여유가 생겨서 제가 후다닥 일정을 잡아버린겁니다. 시어머니, 초딩 아들 둘,남편과 저 이렇게 5명이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 되었습니다. 티비에서 "짠내투어"란 프로가 핫하지요? 마침 그때 나래투어를 하고 있었어요. 남편이 우리 투어는 **(제 이름)투어라면서 자기는 따라다니기만 하면 된다나 뭐라나... 암튼...대만 여행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나서 한 2주는 혼자서 몹시 바빴습니다. 자유여행이기때문에 비행기티켓부터 현지숙소까지.. 2018. 9. 4.
와우~ 이게 진짜인가요 ? 하하~ 너무 신기하네요. 그 어렵다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저도 개설할수 있게 되었어요. 일면식 없는 저에게,심지어 인터넷에서도 만난 적 없는 저에게 초대장을 보내주신 "독까'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복 받으실겁니다, 독까님~ 직장생활을 하면서 육아를 하면서 내 시간 없이 바쁘게 바쁘게 살다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퇴사를 하고 원하던 프리랜서 일을 하면서 하고 싶었던 운동을 하면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요즘, 문득 그냥 허송세월하지 말고 나중에 내가 더 나이 먹어서 추억을 되살려보려면 뭐라도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이버 블로그는 공짜로 주어져서 그런지 아님 그 시점에 카카오스토리가 붐을 일으켜서 그런지 네이버 블로그는 주~욱 안하다가 얼마전에 큰 일이 있어서.. 201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