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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7

애증의 박셀바이오 ! 음... 원래 지난주에 포스팅을 하렸는데 일이 있어 좀 늦게 쓰게 되었더니 며칠 새 박셀 주식이 처참하게 내려 가고 있네.. 참 여전히 예측 불가한 녀석이군....블로그를 뒤져보니 작년 1월에 주식의 "주"자도 겨우 알았을 때 박셀바이오를 잠깐 얘기한 적이 있다. 너도 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던 2020년도 하반기에 나도 이 시대에 뒤처지면 안되지 하면서 야심차게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몇 개의 주식이 물린 상태로 손을 털지 못하고 아직 갖고 있다. 거의 1년동안 새로운 종목은 사지도 못하고 고점에 물린 종목들을 기회만 되면 물타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지 ...휴~~~ 그 중에 그나마 오랜만에 반등이 와서 작게나마 익절이 난 박셀바이오를 얘기하려고 한다. 익절이었지만.. 2022. 8. 25.
대한전선 신주인수권 2탄 왕초보주린이일 때 얼떨결에 박셀바이오 무상증자를 받은적이 있어요. 주식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고 증자/감자란 개념도 모르고 있을 때 어느날 갑자기 주가가 반토막이 되어서 적잖게 놀랐고 그 계기로 한 일주일 동안은 미친듯이 주식 공부를 했죠. 물론 그 깊은 주식의 세계를 일주일 공부로 되겠느냐만은 그래도 수박 겉핥기로 알게 된 지식이 좀 있었어요. 무상증자는 복잡하지 않은데 유상증자는 예상보다 복잡하네요. 이메일로 통지오고 주식 어플로도 오고... 이렇게 책자로도 왔네요. 앞뒤로 빼곡하게 찬 깨알같은 한글 269쪽! 읽어볼 엄두도 안나서 조용히 열었다가 조용히 닫았다. 어차피 팩트만 알면 되니까. 신주인수권 매매 시작일에 난 어차피 신주인수권을 안고 가겠다는 결정을 내렸기에 더 이상 다른 자료는 필요없어 .. 2022. 2. 23.
대한전선 ! 널 어떡해야 하나 ? -1탄 feat 주식초보 주식 관련 글을 쓰려고 하니 벌써 가슴이 답답하구나 ! 왕초보 주린이에서 난 아직도 왕초보 주린이. 너무나도 어려운 주식의 세계를 탐구하는데 과연 끝이 있을지... 점점 더 소심해져간다. 그렇다고 확 ! 손을 뗄 수가 없다. 왜냐 ! 나는 빼박 못하게 콱! 물려있으니까 ! 어제 이 두 장의 우편물을 받았다. 물론 받기 전에 이미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미리 알았기에 놀랄것도 없었다. 이렇게 두 개의 우편물에 "대한전선 신주배정통지서"와 "주식청약서"가 들어있었다. 우편물이 두 개인 이유는 하나는 아들꺼 ! 아들도 대한전선의 주주다. 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통크게 50주 사버렸고 그 뒤로 내리 하락세 ! 난 아들보다 두 달 더 일찍 좀 더 높은 가격에 사서 벌써 하락의 쓴맛을 보고 있는데 이 어미랑.. 2022. 2. 17.
왕초보의 주식진행기 ^^ 주식을 시작한지 벌써 6개월이 되었다. 아직도 리얼 왕초보다. 하긴... 이제 고작 6개월밖에 안 하고 뭘 더 바람? 그래도 나름 관련 정보를 많이 읽고 유튜브도 많이 보고 배운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주식의 세계를 들여다보기엔 너무나도 어렵다. 초반에 박셀바이오로 재미를 좀 보고 우쭐했는 탓인지 이후에 다시 진입한 박셀바이오에서 멘탈이 탈탈 털리고 있다. 그러던 며칠 전, 갑자기 은행에서 온 두 장의 문서를 받았다. 뭐지 ? 해당 은행에 통장 하나 없는데... 궁금한 마음으로 뜯어봤더니 배당금을 주신단다...하하하 ! 작년에 백지 상태에서 증권계좌를 오픈하고 무조건 많이 들어 본 주식을 소량으로 매수했다. "배당금"이란 단어도 모르는채 일단 스타트 끊어놓고 배우자라는 심정으로 . 아래 종근당바이오는 심지.. 2021. 4. 20.
왕왕초보 주식입문기-3(마지막) 하아~~~주식이라는거 정말 어렵다.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르는게 국룰인가보다. 내가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매수했던 박셀바이오주를 결국 팔아버렸다. 3개월동안 희노애락을 함께 한 종목이다.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급락을 하면서 혼을 쏙 빼 놓은 종목이다. 마지노선이 무너져서 전전긍긍하다가 살짝의 반등이 온 틈을 타서 매도했는데 속이 다 후련했다. 다행이 마지막엔 "손절"이 아닌 작게나마 "익절"을 해서 결국은 고마운 친구다. 마음을 너무 힘들게 해서 다시는 쳐다보지 않으려고 했지만 자꾸만 관심이 가는건 미련을 못 버려서일까... 박셀은 여전히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고 여전히 욕심나는 종목이다. 문득 돌이켜보니 난 박셀 외에도 카카도,현대 바이오 등등 여러 종목을 조금씩 산 적이 있다. 그리.. 2021. 3. 1.
왕왕초보의 주식입문기-2 "왕왕왕"초보에서 이젠 "왕"자를 하나 떼고 "왕왕"초보가 되었네요. (스스로 임명함) 참으로 버라이어티한 2주였어요. 소액투자지만 주가가 오르락내리락에 따라 마음이 하루에 열두번도 더 롤러코스터 탄다는... 저는 운이 좋게도 괜찮은 주종을 골라서 적은 주수지만 무상증자도 받아서 공짜로 주식이 생겼어요. 룰루랄라... 몰랐던 부분인데 무증을 받으면 이렇게 신주배정 통지서까지 오네요. 오오~ 뭔가 몹시 있어보인다는. 근데 무증 받는 날 주가가 권리락일 기준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이 때 처음 알았음.(왕왕왕초보 인정 ㅠ.ㅠ) 문제는 고고행진하던 이 주식이 무증 완료되고 나서 계속 쭉쭉 미끄러진다는것 ! 1월7일 최고가였을때 매도를 했으면 엄청난 이익을 남겼을텐데 조금 더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야금야금 떨어지는.. 202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