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시콜콜*73 오블완 챌린지 19일차(feat.월요일) 월요일도 이젠 3시간 반밖에 남지 않았다.대다수의 직장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월요일이다.나도 십수년간 월요일이 그토록 싫었다. 십여년을 직장 생활 했는데 왜 월요일을 도통 적응이 안되는걸까 !그 월요병은 일요일밤부터 찾아온다. 개콘을 볼때도 맘껏 웃어지지가 않는다.개콘이 끝나면 월요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하지만 자영업을 하는 지금은 월요일이 나의 최애 요일이다.그 다음날(화요일)이 휴무인것도 있지만월요일이 제일 바쁘고 매출이 제일 좋은 날이다.근데 11월이 들어선 후엔 월요일마저도 시원치 않아서 마음이 착잡하다.그래도 내일 휴무가 기다리고 있으니 오늘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고 쉬는 날은 쉬는 날 답게 놀자 ! 2024. 11. 25. 오블완 챌린지 18일차(feat. 야식) 불과 며칠전에도 다이어트를 시도했는데 깔끔하게 실패로 끝나고 짧은 2주동안 억제했던 식욕 폭발! 차라리 저녁을 먹고 야식은 피하면 좋으련만 저녁시간때는 배가 안고프고 꼭 이시간에 무지 허하다.오늘도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이 시간에 포장을 해왔다.하루 고된 일과의 낙이 맛난거 먹는건데 그런 낙도 없음 어떡하냐며 스스로 합리화한다.그러고 내일 일어나면 또 후회한다. 후회할지언정 입은 맛나게 먹고 있다.에휴~~~ 2024. 11. 24. 오블완 챌린지 17일차 (feat.주말) 직장인일 때,주말을 목빠지게 기다린다. 아침 7시반에 집 나가 저녁 6시 반에 집에 들어오는 5일이 아주 많이 지치고 힘들어 늦잠 펑펑 잘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거 맘껏 할 수 있는 주말이 너무너무 기다려진다.그때 나는이렇게 취미생활도 하고 작품도 만들며또 이렇게 맛있는것도 해먹고 작품도 만들었다.자영업자인 나는 여전히 주말을 기다린다. 평소에 뜸했던 손님들이 주말엔 와주기를 기다린다. 그래도 주말엔 평일보다 더 나은 매출을 기대하며 오늘도 만발의 준비를 하고 손님들을 기다린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 진짜 주말은 월요일 저녁이다.왜냐하면 화요일이 정기휴일이기때문이다. 2024. 11. 23. 오블완 챌린지 16일차 (feat.시험) 둘째 녀석의 기말시험이 끝났다.중학교 마지막 시험이어서인지 기말시험을 중1,2학년보다 일찍 봤다. 3일동안 치러진 기말시험에 둘째녀석은 적잖게 스트레스를 받은 모양이다. 얼마전 첫째가 수능을 봤는데 이제 예비고1인 둘째는 수능보는 형보다 학업의 부담감을 더 느끼는것 같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기간에 잠을 제대로 못 잔다.그리고 유독 시험기간동안에만 모든 과목이 어렵다고 징징댄다. 아이가 공부를 안 하면 제발 공부를 좀 하는 시늉이라도 하라고 잔소리하지만 둘째는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길래 성적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좀 쉬엄쉬엄 하라고 한다.근데 그게 잘 안되나보다.그래서인지 성적은 늘 나쁘지 않다.지난 중간고사때 2과목 밖에 안 봤는데 둘 다 백점 맞더니 이번 기말에도 가채점 결과 6과목 중 5과목이 백.. 2024. 11. 22. 오블완 챌린지 15일차(feat.티스토리 이모티콘)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 한주를 남겨두고 있다. 운 좋게 시작 첫날부터 이런 챌린지가 있는것을 알고 어차피 티스토리를 하고 있는지라 도전하기로 했다.하루만 작성해도 이모티콘을 준다길래 잘됐다 싶었다.그동안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내가 일부러 사진을 넣지 않으면 내용이 너무 밍밍하고 노잼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전용 임티를 준다니...너무 잘됐다.근데 포스팅을 1일차, 2일차...14일차까지 했는데 뭐 특별한 이모티콘이 없었다. 아니 분명 오블완 1일만 해도 전원 임티 제공인데 도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 네이버에 "티스토리 이모티콘'을 다시 검색해봤다. 하지만 정보는 그리 많지 않았다. 겨우 두 세개의 글에서 찾은 귀한 정보가 12월 둘째주에 이모티콘이 제공이 될것이라는 정보다. 많이 아쉽다. 어차피.. 2024. 11. 21. 이전 1 2 3 4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