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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51

깊이 애도합니다. 어떻게 이런 이런 일이 ! 진정 막을 수 없었던건가 ? 이틀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면서 ! 2대의 감시카메라가 24시간 전 구역을 비춘다면서 ! 카메라는 폼으로 있는거란 말인가 ! 행사 전에 민간인이 교통 통제를 할 만큼 복잡했다면 행사 당일은 어떨지 관련 부서들은 예상했어야 하지 않았나 ! 안타깝고 안쓰럽고 마음이 무겁디 무겁다. 근데 ...서로 책임을 떠밀고 아직 사고수습도 채 끝나지 않았는데 서로 끌어내리려 하는 저 높은 사람들의 행동거지에 더 화가 난다. 도대체 비참한 사고를 얼마다 더 겪어야 국민을 위한 제대로 된 대책이 세워질까. 깊이 애도합니다. 깊이 위로합니다. 2022. 11. 1.
죽을 만큼의 열정을 되찾다. 지난 주는 그러한 한 주였다. 추석 연휴가 지나자마자 주어진 단기 아르바이트. 싱가폴에서 오는 손님을 맞이하고 며칠 동안 수행통역을 하는 것이었다. 정식 통역사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무역일을 했었고 또 오랫동안 중국어를 가르쳐왔기 때문에 언어 통역은 그닥 어렵지 않은데 IT쪽 업무란다. 에휴~ IT쪽 지식은 내가 좀 약한데...살짝 걱정이 되고 긴장도 좀 되었다. 사전에 관련 자료를 좀 받아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미리 공부하고 첫 날 공항에 손님을 픽업하러 나갔다. 코로나가 터진 후 처음으로 나가는 공항 길... 내 마음은 이상하게 여행가는 기분이다. 하하하 ^^ 오전 9시, 공항 가는 하늘과 바다는 이리도 시원했을까. 무사히 손님들을 픽업하고 쉴 틈 없이 사무실로 이동하여 바로 미팅으로 이어짐. 부대찌개.. 2022. 9. 21.
애증의 박셀바이오 ! 음... 원래 지난주에 포스팅을 하렸는데 일이 있어 좀 늦게 쓰게 되었더니 며칠 새 박셀 주식이 처참하게 내려 가고 있네.. 참 여전히 예측 불가한 녀석이군....블로그를 뒤져보니 작년 1월에 주식의 "주"자도 겨우 알았을 때 박셀바이오를 잠깐 얘기한 적이 있다. 너도 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던 2020년도 하반기에 나도 이 시대에 뒤처지면 안되지 하면서 야심차게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몇 개의 주식이 물린 상태로 손을 털지 못하고 아직 갖고 있다. 거의 1년동안 새로운 종목은 사지도 못하고 고점에 물린 종목들을 기회만 되면 물타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지 ...휴~~~ 그 중에 그나마 오랜만에 반등이 와서 작게나마 익절이 난 박셀바이오를 얘기하려고 한다. 익절이었지만.. 2022. 8. 25.
microsoft 365 무료 이용하기(학생용) 벌써 진짜로 여름인가봐요. 연이어 무척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네요.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땀에 흠뻑 젖는데 마스크는 언제쯤 벗을 수 있으련지... 마스크로 막은 입도 답답하고 가슴도 답답하고 그러네요. 오늘은 매우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학생들이 있는 가족에게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에 자세히 적어봅니다.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학교 과제가 많은데 요즘은 모두 컴퓨터 작업이잖아요. 컴퓨터에 정품 마이크로소프트를 깔아서 사용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탓에 두,세대의 컴퓨터에 마이크로소프트를 다 설치하기엔 비용부담이 적지 않을겁니다. 게다가 조립형 컴퓨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본설치가 안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필요할 .. 2022. 5. 13.
봄을 밟다.꽃길을 걷다.봄을 사다 머리위 꽃잎을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발 아래 꽃잎을 사뿐 걷는 느낌도 매우 좋다. 이게 꽃길이지 뭐 ! 꽃 중에 내 원 픽 ! 안개꽃을 자알~ 키워보기 ! 2022. 4. 12.
대한전선 신주인수권 2탄 왕초보주린이일 때 얼떨결에 박셀바이오 무상증자를 받은적이 있어요. 주식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고 증자/감자란 개념도 모르고 있을 때 어느날 갑자기 주가가 반토막이 되어서 적잖게 놀랐고 그 계기로 한 일주일 동안은 미친듯이 주식 공부를 했죠. 물론 그 깊은 주식의 세계를 일주일 공부로 되겠느냐만은 그래도 수박 겉핥기로 알게 된 지식이 좀 있었어요. 무상증자는 복잡하지 않은데 유상증자는 예상보다 복잡하네요. 이메일로 통지오고 주식 어플로도 오고... 이렇게 책자로도 왔네요. 앞뒤로 빼곡하게 찬 깨알같은 한글 269쪽! 읽어볼 엄두도 안나서 조용히 열었다가 조용히 닫았다. 어차피 팩트만 알면 되니까. 신주인수권 매매 시작일에 난 어차피 신주인수권을 안고 가겠다는 결정을 내렸기에 더 이상 다른 자료는 필요없어 .. 2022.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