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원래 지난주에 포스팅을 하렸는데 일이 있어 좀 늦게 쓰게 되었더니 며칠 새 박셀 주식이 처참하게 내려 가고 있네.. 참 여전히 예측 불가한 녀석이군....블로그를 뒤져보니 작년 1월에 주식의 "주"자도 겨우 알았을 때 박셀바이오를 잠깐 얘기한 적이 있다.
너도 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던 2020년도 하반기에 나도 이 시대에 뒤처지면 안되지 하면서 야심차게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몇 개의 주식이 물린 상태로 손을 털지 못하고 아직 갖고 있다. 거의 1년동안 새로운 종목은 사지도 못하고 고점에 물린 종목들을 기회만 되면 물타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지 ...휴~~~
그 중에 그나마 오랜만에 반등이 와서 작게나마 익절이 난 박셀바이오를 얘기하려고 한다. 익절이었지만...참 운명의 장난처럼 내가 팔고 난 후 한시간 만에 수직 상승... 진정 난 주식을 하면 안 될 운명인가 !!!
1년 반동안 기다리면서 물타서 평단가 78,380원으로 만들어 놓음. 근데 이렇게 팔고 나서 이 날의 종가
심지어 이 날 장 중 최고가가 무려 97,600원. 이 말 인 즉 내가 조금만 참고 오후에 팔았더라면 최소 25만원 이득을 더 볼수 있었다는 것 !
주포 형님들한테는 요정도는 껌값도 안 되겠지만 나 같은 극 소액의 개미한테는 아주 큰 투자금이라서 거의 2년을 참고 기다렸는데 2시간을 못기다린 내 자신이 한없이 원망스럽다는...... 근데 오늘 보니 잘 팔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주식이 주는 영원한 교훈 ㅡ 지나치게 욕심 부리지 말자 !
그럼 오늘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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