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주식 관련 글을 쓰려고 하니 벌써 가슴이 답답하구나 !
왕초보 주린이에서 난 아직도 왕초보 주린이. 너무나도 어려운 주식의 세계를 탐구하는데 과연 끝이 있을지... 점점 더 소심해져간다. 그렇다고 확 ! 손을 뗄 수가 없다. 왜냐 ! 나는 빼박 못하게 콱! 물려있으니까 !
어제 이 두 장의 우편물을 받았다. 물론 받기 전에 이미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미리 알았기에 놀랄것도 없었다.
이렇게 두 개의 우편물에 "대한전선 신주배정통지서"와 "주식청약서"가 들어있었다. 우편물이 두 개인 이유는 하나는 아들꺼 ! 아들도 대한전선의 주주다. 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통크게 50주 사버렸고 그 뒤로 내리 하락세 ! 난 아들보다 두 달 더 일찍 좀 더 높은 가격에 사서 벌써 하락의 쓴맛을 보고 있는데 이 어미랑 상의를 좀 하지... 그랬으면 이 어미가 극구 말렸을텐데... 대한전선 주식으로 얼마나 마음 고생을 하는지 아래 그래프로 설명 >.<
평단가를 중간에 한 번 낮췄는데도 계속 지하로 내려가는 이 주가 때문에 피 말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 유상증자는 과연 단비가 될지...당장 내일 신주인수권을 매매하던가 가지고 있다가 청약을 하던가 결정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난 어떡해 해야 하는지 오늘도 고민만 더 깊어진다.
반응형
'*시시콜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을 밟다.꽃길을 걷다.봄을 사다 (0) | 2022.04.12 |
---|---|
대한전선 신주인수권 2탄 (0) | 2022.02.23 |
일반적이지 않는? 디즈니 + 구독 해지 (0) | 2022.02.14 |
주말 등산 (0) | 2021.08.14 |
에버랜드 첫 입성기 (0) | 2021.06.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