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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왕왕"초보에서 이젠 "왕"자를 하나 떼고 "왕왕"초보가 되었네요. (스스로 임명함)
참으로 버라이어티한 2주였어요. 소액투자지만 주가가 오르락내리락에 따라 마음이 하루에 열두번도 더 롤러코스터 탄다는... 저는 운이 좋게도 괜찮은 주종을 골라서 적은 주수지만 무상증자도 받아서 공짜로 주식이 생겼어요. 룰루랄라...
몰랐던 부분인데 무증을 받으면 이렇게 신주배정 통지서까지 오네요. 오오~ 뭔가 몹시 있어보인다는.
근데 무증 받는 날 주가가 권리락일 기준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이 때 처음 알았음.(왕왕왕초보 인정 ㅠ.ㅠ)
문제는 고고행진하던 이 주식이 무증 완료되고 나서 계속 쭉쭉 미끄러진다는것 ! 1월7일 최고가였을때 매도를 했으면 엄청난 이익을 남겼을텐데 조금 더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야금야금 떨어지는 상황을 매일 매일 가슴아프게 지켜봐야 하고.흑...... 매도를 할까 홀딩을 할까 하루에도 몇 번씩 내적갈등을 겪었지만 차마 내치지 못한 내 박셀~ 다행이 어제부터
조금씩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조금은 안심이 되고 있다. 매일매일 멘탈을 붙잡아주신 "킹주린"님께 진심으로 감사 !
이래서 주식을 하면 피 말린다는 소리가 나오구나.난 아주 소액으로 수익이 나고 있는 상황에도 이렇게 피 마르는데
거액투자 하는 사람들의 멘탈은 도대체 뭐로 만들어졌을까. 그나저나 신규상장 엔비티 ! 도대체 너는 바닥이 어디까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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