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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지 벌써 6개월이 되었다. 아직도 리얼 왕초보다. 하긴... 이제 고작 6개월밖에 안 하고 뭘 더 바람?
그래도 나름 관련 정보를 많이 읽고 유튜브도 많이 보고 배운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주식의 세계를 들여다보기엔
너무나도 어렵다. 초반에 박셀바이오로 재미를 좀 보고 우쭐했는 탓인지 이후에 다시 진입한 박셀바이오에서
멘탈이 탈탈 털리고 있다.
그러던 며칠 전, 갑자기 은행에서 온 두 장의 문서를 받았다. 뭐지 ? 해당 은행에 통장 하나 없는데... 궁금한 마음으로
뜯어봤더니 배당금을 주신단다...하하하 !
작년에 백지 상태에서 증권계좌를 오픈하고 무조건 많이 들어 본 주식을 소량으로 매수했다. "배당금"이란 단어도
모르는채 일단 스타트 끊어놓고 배우자라는 심정으로 . 아래 종근당바이오는 심지어 얼마 갖고 있지도 않고 매도했는데 배당금이 나온다니 혼자 신기해서 실실 웃는다. 위에 셀.헬도 배당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배당금이 아니고
주가관리를 좀 해야 아닌가 싶다. 셀트리온 이름 믿고 차트가 요동쳐도 5개월째 갖고 있는데... 이건 너무 한거 아닌가?
오늘 13만원에 종가를 쳤다니... 내 돈이 진짜 헬(지옥)로 내려가고 있다고 !
내일은 나의 차트가 조금이나마 더 괜찮을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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