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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 마라탕2

고마우신 고객님들... 가게 오픈 한 지 어언 1년... 가게 자리 알아보고 공사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언제 이렇게 빨리 흘렀는지 ..(´ᴗ ·̫ ᴗ`) 자영업을 한다는 것은 ... 이제 1년 새내기인 내가 감히 왈가왈부 할 자격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한가지 확실 한 건 힘.들.다 ! 2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때 되면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이 새삼 그립고 그 사장님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너무 감사한 건 소위 말 하는 진상 손님 없고, 특별한 문제로 클레임 걸어온 손님도 없이 고마우신 분들이 훨~씬 더 많았다. 1년 별 탈 없이 잘 버텼으니 또 1년,또 1년, 또 1년 부탁해요 고객님들~~~(;•͈́༚•͈̀)(•͈́༚•͈̀;)՞༘՞༘՞ 이상, 소중한 우리 고객님들의 자랑거리입니다. 해피 주말 들 보내세.. 2024. 4. 19.
겨울 맞이 오랜만에 찾아왔다.방치됐던 나의 블로그...ㅜㅜㅜ 짧은 가을을 가뿐히 넘겨 오늘은 진짜 본격적인 겨울 날씨인듯 하다. 손발이 몹시 시리고 꽁꽁 얼어붙은 경제 탓에 마음은 더 시리다. 여기저기서 자영업자들의 아우성소리가 들린다.어렵다 힘들다 쉬고싶다. 그럼에도 버텨야 하느니라. 난 이제 시작했기때문에 아직은 너끈히 버틸 기운이 남아있고 아직 봄여름가을겨울을 지나보지 않았기에 아직은 버텨볼만 하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모두에게 힘든 시기는 반드시 지나가리라 믿는다. 오늘도 나는 나의(우리의) 일터에서 묵묵히 열심히 내 일터를 꾸려나간다.라화쿵부 범박점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봄이 오리라... 버텨 보자 ! 2023.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