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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는 역시 - 직싸 (해외 배송대행업체) 뒤늦게 직구의 길에 들어선 간간히 뒷북을 치는 1인입니다.남들이 하는 직구 부러운 눈빛으로 보고만 있다가 똑같은 제품이 한국,중국에서 두 배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을 보고 나도 좌시할수는 없다라고 생각해 시작했습니다. 첫 직구에 배송대행 업체 검색 비교하다가 "직싸"가 평도 좋고 가격도 제일 저렴해서 이용해봤습니다.중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중국국내비송기간과 중국-한국 해외 배송기간이 비슷하게 걸렸습니다.암튼 구매하고 약 10일 정도 있으니 제품이 도착하더라구요. 직싸의 자세한 사용방법은 "직싸"홈피에 너무나도 잘 올라와 있어서 왕왕초보라도쉽게 쉽게 따라할 수 있었어요. "직싸" 첫 이용시 중국 센터에 도착한 제품을 일일이 사진찍어 보내주는 센스,2000원 할인쿠폰 센스~ 칭찬합니다.포장도 얼마나 꼼.. 2019. 1. 2.
중국어 四字(네 글자) 새해 인사 早上好 !안녕하세요~ 벌써 2018년도 마지막 날이네요 . 늘 그랫듯이 매 년 12월은 한 해를 돌이켜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지난 1년동안의 즐거웠던 일, 행복했던 일,후회했던 일, 이루어진 일, 이루어지지 못한 일들을 생각하면서 어느덧 12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지요. 올 해, 중국어를 배워봐야겠다는 여런분의 결심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나요 ? ㅎㅎ 오늘은 새해(신정,구정)에 모두 쓸수 있는 중국의 四字(네 글자)인사말(덕담)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 중국 고객이나 친구들을 만날 상황이 있으시면 과감히 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일 흔하고 쉬운것 부터~)*** "四字덕담" 말고 중국의 새해 인사말은 어마무시하게 많네요.-.- 新年快乐:xīn nián kuài lè ! 새해 복 많이 받.. 2018. 12. 31.
나 홀로 크리스마스 작년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에 선물 사달라고 조르던 아이들은 1년밖에 안 지났는데 훌쩍 커버리고 올 크리스마스는 서로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나갔다. 바쁘신 남편은 일터에서 고군분투하고 ... 난 졸지에 홀로 집에 남았다. 뭔가 편하면서도 허전한 이 느낌... 티비에서는 어김없이 "나홀로 집에"연속 방영중...정말이지 너무 우려먹는다. 가만히 있음 멍해진다. 그래서 일거리를 만들었다. 4년 넘게 사용한 식탁의자 테두리가 다 헤졌길래 며칠 전 뜯어놨는데 주문한 새 가죽이 도착해서 아무래도 하던 일을 오늘 마무리해야 할것 같다. 공구 끄집어내서 일 시작~ 원래 쓰던 식탁 의자. 테두리 다 뜯어지고 나무합판이 노출되서 가죽 교체하기로 맘 먹음. 근데 뜯어진 테두리 사진을 안 찍은 나는---허당!. 나를 도와 의자.. 2018. 12. 25.
두번째 대작 취미 치고는 정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거 아닌지... 취미는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것인데 어찌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할까요 ? 물론...물론 한 작품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더없이 뿌듯하고 기분 좋고 스스로 대견스럽고... 저번에 엄니 생신 선물로 침대 해드를 해드렸는데 완전 만족~ 그래서 이번엔 내 침대도 도전~ 역시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지요... 지난 번 작품에는 어려운 자수기법을 많이 사용했었고 꽃의 종류도 많아서 많이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번엔 좀 심플한 기법으로 비교적 적은 도안으로 아담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어요. 음...꽃무늬 침대커버를 좀 심플한걸로 바꿔야겠어요. 침대커버가 너무 눈에 띄네요...매우 만족 ~! 2018. 12. 18.
부천의 숨은 아지트 연말은 연말인가 봅니다. 각 종 모임에 몹시 바쁜걸 보니요... 어제는 교회 목장식구들과 모임을 가졌더랬죠... 멀리 떠나진 못하고 가까운 부천역으로 고고~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 집사님께서 미리 물색한 아늑한 맛집... 퓨전 중국요리집이었지요. 차로 골목골목 들어가긴 좀 힘든 운전 코스였지만 맛있는걸 위해서라면야... 다행이 그동안 갈고 닦은 골목 운전 실력이 있어서...호호호... 진짜 아늑하긴 했어요...4인용 테이블 8개 정도...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좀 늦으면 앉을 자리가 없다는데 살짝 이른 시간에 갔더니 한 테이블만 손님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자리에 착석~ 메뉴도 그닥 많지 않아서 우린 하나씩 먹어보기로.... 음식 맛 후기 하나하나 평가해보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니 보시면 참고만 해.. 2018. 12. 18.
맛있는 간식이 왔어요~ 오늘은 날씨가 조금 포근하네요. 밤부터 추워진다고 했죠 ? 본격적인 추위 대비해야겠어요. 제가 요리를 잘 못 하는데요...간식 만드는것을 좋아합니다. 간식은 요리 아니잖아요~ 헤헤~~~ 마늘빵을 좋아하는데요... 파바에서 매번 비싸게 사먹다가 집에 버터랑 파슬리가 있기에 만들어봤어요. 버터만 있어도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서 식빵을 구워먹어도 맛있지만 언능 먹어야 한다는것이 함정~ 식으면 질겨져서 씹기도 어렵고 맛도 없어유~ 집에 오븐이 있지만 귀찮아서 저는 에어프라이어로 초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그 과정 들어갑니다~. 파슬리, 다진 마늘, 꿀 (아무거나 집에 있는거) 식빵은 시장표 식빵.저렴하고 부드러워요. 식빵 가위로 3등분.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녹여서 꿀과 1:1 비율로 섞어주고 파슬리는 적당히 본인.. 2018.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