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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 마라탕3

5월 소소한 이벤트 가게 시작한 지 1년 지나고 또 1개월이 지나서 오픈 후 두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경기도 안 좋고 5월은 종소세 납부의 달이며 지출의 달이기도 해서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어린이날에 가게를 찾아오는 어린이들만큼은 빈손으로 내보내기 싫었다. ♬ ♪ ♬  대단히 큰건 아니지만 뜻밖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이게 바로 자기만족이지~ㅎㅎㅎ  5월 소소한 이벤트 2024. 5. 6.
고마우신 고객님들... 가게 오픈 한 지 어언 1년... 가게 자리 알아보고 공사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언제 이렇게 빨리 흘렀는지 ..(´ᴗ ·̫ ᴗ`)자영업을 한다는 것은 ... 이제 1년 새내기인 내가 감히 왈가왈부 할 자격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한가지 확실 한 건 힘.들.다 !2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때 되면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이 새삼 그립고 그 사장님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너무 감사한 건 소위 말 하는 진상 손님 없고, 특별한 문제로 클레임 걸어온 손님도 없이 고마우신 분들이 훨~씬 더 많았다. 1년 별 탈 없이 잘 버텼으니 또 1년,또 1년, 또 1년 부탁해요 고객님들~~~(;•͈́༚•͈̀)(•͈́༚•͈̀;)՞༘՞༘՞이상, 소중한 우리 고객님들의 자랑거리입니다. 해피 주말 들 보내세요~?.. 2024. 4. 19.
겨울 맞이 오랜만에 찾아왔다.방치됐던 나의 블로그...ㅜㅜㅜ짧은 가을을 가뿐히 넘겨 오늘은 진짜 본격적인 겨울 날씨인듯 하다. 손발이 몹시 시리고 꽁꽁 얼어붙은 경제 탓에 마음은 더 시리다. 여기저기서 자영업자들의 아우성소리가 들린다.어렵다 힘들다 쉬고싶다. 그럼에도 버텨야 하느니라. 난 이제 시작했기때문에 아직은 너끈히 버틸 기운이 남아있고 아직 봄여름가을겨울을 지나보지 않았기에 아직은 버텨볼만 하다.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모두에게 힘든 시기는 반드시 지나가리라 믿는다.오늘도 나는 나의(우리의) 일터에서 묵묵히 열심히 내 일터를 꾸려나간다.라화쿵부 범박점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봄이 오리라... 버텨 보자 ! 2023.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