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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4

애증의 박셀바이오 ! 음... 원래 지난주에 포스팅을 하렸는데 일이 있어 좀 늦게 쓰게 되었더니 며칠 새 박셀 주식이 처참하게 내려 가고 있네.. 참 여전히 예측 불가한 녀석이군....블로그를 뒤져보니 작년 1월에 주식의 "주"자도 겨우 알았을 때 박셀바이오를 잠깐 얘기한 적이 있다. 너도 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던 2020년도 하반기에 나도 이 시대에 뒤처지면 안되지 하면서 야심차게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몇 개의 주식이 물린 상태로 손을 털지 못하고 아직 갖고 있다. 거의 1년동안 새로운 종목은 사지도 못하고 고점에 물린 종목들을 기회만 되면 물타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지 ...휴~~~ 그 중에 그나마 오랜만에 반등이 와서 작게나마 익절이 난 박셀바이오를 얘기하려고 한다. 익절이었지만.. 2022. 8. 25.
왕왕초보 주식입문기-3(마지막) 하아~~~주식이라는거 정말 어렵다.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르는게 국룰인가보다. 내가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매수했던 박셀바이오주를 결국 팔아버렸다. 3개월동안 희노애락을 함께 한 종목이다.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급락을 하면서 혼을 쏙 빼 놓은 종목이다. 마지노선이 무너져서 전전긍긍하다가 살짝의 반등이 온 틈을 타서 매도했는데 속이 다 후련했다. 다행이 마지막엔 "손절"이 아닌 작게나마 "익절"을 해서 결국은 고마운 친구다. 마음을 너무 힘들게 해서 다시는 쳐다보지 않으려고 했지만 자꾸만 관심이 가는건 미련을 못 버려서일까... 박셀은 여전히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고 여전히 욕심나는 종목이다. 문득 돌이켜보니 난 박셀 외에도 카카도,현대 바이오 등등 여러 종목을 조금씩 산 적이 있다. 그리.. 2021. 3. 1.
왕왕초보의 주식입문기-2 "왕왕왕"초보에서 이젠 "왕"자를 하나 떼고 "왕왕"초보가 되었네요. (스스로 임명함) 참으로 버라이어티한 2주였어요. 소액투자지만 주가가 오르락내리락에 따라 마음이 하루에 열두번도 더 롤러코스터 탄다는... 저는 운이 좋게도 괜찮은 주종을 골라서 적은 주수지만 무상증자도 받아서 공짜로 주식이 생겼어요. 룰루랄라... 몰랐던 부분인데 무증을 받으면 이렇게 신주배정 통지서까지 오네요. 오오~ 뭔가 몹시 있어보인다는. 근데 무증 받는 날 주가가 권리락일 기준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이 때 처음 알았음.(왕왕왕초보 인정 ㅠ.ㅠ) 문제는 고고행진하던 이 주식이 무증 완료되고 나서 계속 쭉쭉 미끄러진다는것 ! 1월7일 최고가였을때 매도를 했으면 엄청난 이익을 남겼을텐데 조금 더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야금야금 떨어지는.. 2021. 2. 1.
왕왕왕 초보의 주식입문기-1 급속도로 진행되는 시대의 변화를 온 몸으로 체감하는 요즘이네요. 티비를 틀어도 라디오를 들어도, 인터넷 뉴스를 봐도 유투브 영상을 봐도 온통 주식얘기로 뒤덮인 요즘 시대, 그 무서운 코로나보다 더 이슈가 된 주식이야기입니다. 얼마나 많이 보고 많이 들었으면 투자라고는 은행 예금밖에 안 들었던 내가 다 주식을 하다니 말입니다. 물론 소액으로다가..... 3년전에 심심풀이로 10만원으로 가상화폐를 좀 하다가 반토막 난 후 평생 투자는 못하겠다 하면서 손절을 한 경험이 있다. 믿을 구석이라곤 은행밖에 없었는데 은행마저도 0~1%프로때 금리로 영 탐탁치 않았다. 그러다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오는 주식 이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도 못해볼게 없다라는 생각에 작년 9월에 무조건 증권계좌를 만들었다. 증권계좌 하나 만.. 202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