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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2023년도 어느 여름날

by 화양_연화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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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휴가를 다 보내고 돌와왔을 텐데 울 동네 이웃들은 아직도 휴가중인가봐요~ 식당인데 밥 먹으러 안오네요. 휴~~~

지난 주에 휴가 3일을 쉬고 일상으로 복귀했는데 더 쉬기 싫은데 ...따흑 ;;;  그렇다고 멍 때리고 있는건 좀 아닌거 같...

올 8월은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지요. 우선...가게 오픈 5개월 만에 처음 3일 쉬었어요. 휴가 겸, 8년 만에 만난 동생 가족들 대접하느라 쉬었는데...분명 쉬었는데 어찌 일할때보다 더 더 몸이 천근만근인지...그래도 오랫만에 동생 가족들과 태어난 지 5년만에 처음 둘째 조카를 봐서 좋았더랬죠. 요로케 울 가게서 식사도 대접하고 대 식구 사진도 찍고 ...

앞서 7월말엔 내 생일이 있었어요. 장사 하느라 정신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 열정도 없어 그냥 지나쳤음 했는데 이렇게 고마운 가족과 친구들이 챙겨줘서 감동 오브 감동 먹었지 뭐에요~ (자랑 주의 ! )

평소에 꼬박꼬박 용돈을 모아온 멋진 둘째가 명품 립밤을... 좀 덜 모은 첫째도 내 기준엔 너무 비싼 핸드크림을~ 역시 씀씀이는 나 닮지 않음. 하아 !

이상 ,오늘의 두서 없는 7~8월 일지는 이만 끝낼게요~ 입추가 지났지만 아직은 덥디 더운 날씨 ~ 모두 건행!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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