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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애호*11

2019년의 첫 행운? 요즘...라이브 퀴즈 방송이 대세 of 대세라죠? 상식도 타고 상금도 받을수 있는 1석2조의 기회를 나도 놓질수 없죠. 퀴즈가 어려워 매번 마지막 까지 살아남지는 못하지만 하다보면 언젠가 나도 상금을 받을수 있겠죠? 오늘은 우리은행에서 잼라에 협찬을 했나봐요. 이런 이벤트도 진행해서 도전해봐요. 120돈 황금의 주인공을 꿈꾸며~. 2019. 1. 6.
두번째 대작 취미 치고는 정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거 아닌지... 취미는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것인데 어찌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할까요 ? 물론...물론 한 작품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더없이 뿌듯하고 기분 좋고 스스로 대견스럽고... 저번에 엄니 생신 선물로 침대 해드를 해드렸는데 완전 만족~ 그래서 이번엔 내 침대도 도전~ 역시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지요... 지난 번 작품에는 어려운 자수기법을 많이 사용했었고 꽃의 종류도 많아서 많이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번엔 좀 심플한 기법으로 비교적 적은 도안으로 아담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어요. 음...꽃무늬 침대커버를 좀 심플한걸로 바꿔야겠어요. 침대커버가 너무 눈에 띄네요...매우 만족 ~! 2018. 12. 18.
심혈을 기울인 나의 대작 - ??? 휴~~~ 역시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어요. 바느질을 배우고 작고 소소한 것만 하다가 큰 덩어리를 완성하려니 목,어깨,허리 뻐근 안 한곳이 없네요 . 그래도 해놓고 나니 요로케 이뻐서 뿌듯뿌듯~ 결과 부터 보여드리죠.. 짜잔~~~ 요게 뭔지 알아차리셨나요 ? 침대 해드 커버 입니다. 아래 사진으로 비교컷 들어갑니다~ 어때요 ? 분위기 대반전 되였죠 ? 밋밋하고 색감도 별로 좋지 않던 돌침대 해드가 요로케 분위기 있게... 아래 퀼트 부분이 베개 놓는 부분인에 전 개인적으로 베개 없이 노출되어야 이쁘다고 생각함. 정말 손이 많이 가고 잘 안되서 뜯었다 다시 했다 수십번 반복해서 시간도 정성도 많이 들어간 작품이에요..힘들어 힝...;;;;; 그. 래 .서 과정샷도 함께 넣어봤어요. 이 작품 마무리쯤... 신물.. 2018. 11. 16.
퀼트 배우기-후속작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죠 ? 벌써 11월의 첫날이네요. 2018년도 새해가 되었다고 막 좋아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또 나이 한살을 먹는다니 ...슬퍼요~ㅠ.ㅠ 2018년도에 결심했던 일들,다 하지 못한거 같아서 아쉽고 ...흐르는 시간을 잡지 못해 안타깝고 그래요. 그나마 바쁜 삶속에서 시작한 취미생활을 계속 꾸준히 하면서 완성되는 하나하나의 작품을 보며 작은 위로를 얻어요. 첫 작품 이후로도 부지런히 작품을 만들어봤지요. 썩 좋은 솜씨는 아니지만 점점 좋아지는 솜씨에 내심 만족하면서요... 오늘은 새 작품들을 자랑해 봅니다. ☞ 100% 수작업으로 완성한 퀼트와 프랑스 자수의 조합. 아마 족히 10시간을 걸린것 같다. 사랑하는 두 아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수제 필통인데 6학년 큰 애는 안 가지고 .. 2018. 11. 1.
퀼트 배우기-첫 작품 나는 중국어 선생이다. 개인과외와 학원강의를 병행하다 얼마전에 학원강의는 그만두고 개인과외에만 전념하고 있다. 두가지 일을 하다가 한가지 일만 하니 갑자기 뭔가 허전하고 시간도 많이 남는 것 같다. 그래서 취미라는것을 키우기로 했다. 3년전 쯤,30대 중반에 취미로 태권도를 배웠다. 거기서 알게 된 동기 언니가 있었는데 바느질을 하셨다. 물론 지금도 작은 공방에서 수강 및 주문을 받아 퀼트 완제품을 만들고 있다. 어릴 적 엄마가 재봉틀로 드르륵 옷을 리폼하는 것을 자주 봤어서 관심은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엄마의 손재주는 닮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배워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바늘로 손가락을 자주 찔렀다. 바느질을 잘 못해서 거의 완성할 때 쯤 뜯는 일도 다반사였다. 입으로는 우쒸우쒸해도.. 2018.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