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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81

오늘의 중국어 한마디-"내가 여기 있으면 왜 안 돼?" 오랜만에 중드 대사로 돌아왔습니다. 중드의 세계는 정말 크고도 커서 괜찮은 것을 선택하기도 힘들다는... 여러 드라마 내용을 분석비교하고 오늘은 이 드라마로 정했어요. 제목: 《约定期间爱上你》/ 풀이하면 "약속된 기간에 너를 사랑하게 되다" 장르: 귀여운 남여 주인공의 로맨스 코미디~ 춥고 우중충한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그런 마법 같은 드라마여서 보는 내내 실실 웃는 나를 발견^^ 남주의 대사를 따라배워 봅니다. 여주 : 니가 왜 여기 있어 ? (니가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ㅋ) 남주 : - 我为什么不能在这里 ?[wǒ wèi shén me bù néng zài zhè li ? ] / 내가 여기 있으면 왜 안 돼? 훈훈한 남주의 대사를 쉐도잉하며 배워봅시다~. 진짜 겨울인가봐요. 이 .. 2021. 11. 23.
오늘의 중국어 한마디-"내게 화를 안 내면 안돼?" 드라마는 끝까지 안 보면 진짜 모른다. 드라마 초기에 so 스윗, so 리치, so 따뜻하고 so 스마트한 이 남자의 매력에 흠뻑 빠졌는데 알고 봤더니 사실혼 경력이 7년이나 된 비혼주의자 ! 나쁜 shake it ! 그래도 실체를 알기 전까지는 정말 너무 괜찮은 남자였다는 ! 이 남자의 한마디 배워볼게요. 你可不可以不生我的气啊 ! [Nǐ kě bu kěyǐ bù shēng wǒ de qì a !] ->나한테 화를 안 내면 안 돼 ? *可不可以 [kě bu kěyǐ] : ~하면 안돼 ? 生气 [shēngqì]: 화를 내다. 오랜만에 한 마디 배워갑시다~. - 중에서 2021. 4. 10.
"삼십이립(三十而立)?" or "삼십이이(三十而已)?"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건지 아니면 내가 그토록 게으른건지? 아님 둘 다 인건지? 마지막 게시물을 올린 후로 벌써 두 달이나 지났다는 사실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나는 정말 바빴을까 아니면 바쁜 척 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오늘의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오랜만에 중국 또 한 편의 중국드라마를 완결했다. 한글 제목은 , 중국어 제목은 이다. 나는 이 중국어 제목이 훨씬 더 맘에 든다. 단 한 글자로 오래전부터 공자(孔子)선생님이 주장하는 과 완전 대조적인 의미로 드라마의 내용과도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삼십이립" - 서른 살이 되어 자립(自立)한다는 뜻으로, 학문(学问)이나 견식(见识)이 일가(一家)를 이루어 도덕(道德) 상(上)으로 흔들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 오늘 날 우리도 이 단어를 아무.. 2021. 3. 24.
HSK 3.0시대가 온다 !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은 아마 벌써 HSK 중국어 자격증시험이 개편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HSK 개편 소문은 2019년말부터 떠돌았지만 그 어디에도 명확한 근거가 없어서 섣불리 개편 내용을 올릴 수 없었다. 그러다 작년 중순 부터 중국어 관련 사이트에서 점점 많은 개편관련 소식이 올라오며 개편이 기정사실이 되어버렸다. 많은 개편 관련글을 읽어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이 돌고 도는것 같아 직접 중국 한판(汉办) 사이트 (HSK 시험 주관기관)에 가서 정보를 찾아보기로 했다. 결론은 지금 이 시점까지 한판(汉办) 사이트에는 개편 관련글이 단 한 글자도 없다. 대신 벌써 2021년 HSK 시험일정이 나와있었다. (아니 그럼...적어도 올해는 개편을 안 하는건가 ? ) 1997년부터 시작한 .. 2021. 1. 4.
오늘의 중국어 한마디-"어떻게 할거야?" 또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100명이상을 보이면서 가뜩이나 싱숭생숭한 마음이 개그우먼 박지선의 허망한 죽음으로 며칠이나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박지선은 참으로 좋아했던 개그우먼이었다. 10여년을 개콘을 시청하면서 박지선의 개그에 웃다못해 눈물까지 흘렸는데... 어찌 젊은 나이에 갑자기 그렇게 생을 마감하는지... 정말 안타깝고 또 슬펐다. 같이 생을 마감한 박지선 엄마의 마음은 또한 어떤 마음이었을까... 무엇이 그렇게 힘들었을까 ?한번 뿐인 인생 이렇게 아등바등 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지난 한 주였다. 그래도 난 내가 해야 할 일이 있기에 오늘도 열심히 나의 본분을 지키려고 한다. 오늘은 이 표현이 와닿는다. "그럼 어떻게 할건데?" 그러게...한 치 앞을 계획할 수 없는 우리.. 2020. 11. 10.
오늘의 중국어 한마디-"내 말 좀 들어봐 !" 하~참... 남주가 또 기억을 상실했어 . 왜 이렇게 반복에 반복이야 . 여주가 남주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시도하다 딱 걸림 ! 기억 잃은 남주는 그것도 모르고 여주한테 화만 낸다. 아휴~ 미워 ! 그래도 여주는 화내지 않고 남주에게 해명을 하려고 한다. "내 말 좀 들어봐 !" “你听我解释啊!"- "Nǐ tīng wǒ jiěshi a !" * 解释 [jiěshi]: 해석,설명 -《奈何BOSS又如何》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