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블완20 오블완 챌린지 15일차(feat.티스토리 이모티콘)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 한주를 남겨두고 있다. 운 좋게 시작 첫날부터 이런 챌린지가 있는것을 알고 어차피 티스토리를 하고 있는지라 도전하기로 했다.하루만 작성해도 이모티콘을 준다길래 잘됐다 싶었다.그동안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내가 일부러 사진을 넣지 않으면 내용이 너무 밍밍하고 노잼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전용 임티를 준다니...너무 잘됐다.근데 포스팅을 1일차, 2일차...14일차까지 했는데 뭐 특별한 이모티콘이 없었다. 아니 분명 오블완 1일만 해도 전원 임티 제공인데 도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 네이버에 "티스토리 이모티콘'을 다시 검색해봤다. 하지만 정보는 그리 많지 않았다. 겨우 두 세개의 글에서 찾은 귀한 정보가 12월 둘째주에 이모티콘이 제공이 될것이라는 정보다. 많이 아쉽다. 어차피.. 2024. 11. 21. 오블완 챌린지 14일차 (feat.라디오선물) 와우~~3주간의 오블완 챌린지가 오늘로 2주차 마무리 하네요.하루도 안 빠지고 14일차까지 꾸준히 1일1 포스팅해온 나 자신 쓰담쓰담~남은 한주도 게으르지 말고 끝까지 완주해보자 ! 며칠 전,라디오에 내 사연이 소개 되었다는 글을 올린적 있다. 내가 거의 매일매일 듣고 있는 CBS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 사연 소개를 맛깔나게 해주셨다. 큰 틀은 내가 쓴 내용이지만 각색을 좀 해서 중간 중간 살짝 오해가 될 만한 소지가 있는 부분은 "난 이렇게 안 썼어"라며 남편한테 해명하면서 둘이 잼있게 잘 들었다. 본업이 가수인 이수영씨는 참 팔색조다. 발라드를 부를 때 그 여리여리한 이수영씨가 어느덧 사~알짝 푼수기가 있는 아줌마로 변신되있다.오히려 좋아~~ㅎㅎㅎ 앞으로도 매일 매일 "이수영의 열두시에 .. 2024. 11. 20. 오블완 챌린지 13일차(feat. 김장) 올 1년 마무리 겸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김장철이 돌아왔다. 올해도 이변없이 큰 집인 우리 집에서 김장을 했다.대소사는 항상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집에서 치뤄진다.몇년동안 주문했던 배추집에서 절인배추가 안전하게 잘 배달되었다. 아침일찍 둘째네랑 막내네가 도착했다. 가까이 사니 좋긴하다. 큰 일이나 작은 일 있을때 지체 없이 올수 있다. 어제 하루종일 엄니가 애써서 양념을 준비하신 덕에 우린 각종 재료를 섞어서 배추에 바르기만 하면 됐다.다같이 버무리고 누구는 배추속을 떼고 누구는 배추속을 넣고 누구는 배추통을 나르고 닦고 각자 알아서 분담하여 신속하게 맛있는 김치를 뚝딱 담궜다.역시 다들 베테랑들이다. 빈통들이 꽉 꽉 채워져 있는걸 보니 뿌듯뿌듯 ~!김장날에 빠질 수 없는 굴,보쌈 한 상. 노동 .. 2024. 11. 19. 오블완 챌린지 12일차 (feat.내기) 3주전에 나의 백만일번째 다이어트가 선언되었다.울 가족들은 이젠 뭐 그러려니 한다. 왜 안그러겠어. 애들은 십수년을 들어왔고 남편은 20년을 들어왔는데 익숙하다 못해 지겨울만도 하다. 근데 내가 이 말을 입밖으로 내뱉을때는 정말로 결심을 한 것이다.계속 내 몸뚱아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뜻이다.그렇지 않으면 말로도 하지 않고 맘 편하게 속편하게 먹고 운동 1도 안 했을텐데 말이다. 남편이 제안을 한다.4주안에 5키로를 빼면 50만원으로 주고 그 이상으로 1키로씩 뺄때마다 10만원씩 더 주겠다고 정말 열심히 해보라고 한다. 대신...4주안에 5키로 못 빼면 20만원을 내가 남편한테 주는걸로. 나쁘지 않은 제안이고 난 이번에 정말 유명교수의 4주 다이어트 방법을 반드시 지키면서 이번엔 꼭 목표 체중을 .. 2024. 11. 18. 오블완 챌린지 11일차 (feat.커피) 사회초년생때까지만 해도 난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 회사 선배들은 커피를 마셔야 하루 일과가 시작 된다라고 하는데 난 전혀 공감을 하지 못했다. 내가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건 회사생활 3년차 쯤인가... 드뎌 회사 선배들의 말씀이 이해가 갔다.| 매일 매일 똑같은 업무로 따분해진 일과에 아침에 커피라도 마셔야 하루를 버틸수 있을 것 같았다.달콤쌉싸름한 맥심 한잔으로 하루의 에너지를 충전하곤 한다.그게 습관이 되어서 지금도 하루에 커피 한잔을 꼭 한다.지금은 맥심이 아닌 라떼를 즐겨마신다. 솔직히 카페인으로 정신이 드네 마네 잠이 안오네 이런거 전혀 없다.그냥 습관이다. 아침에 가게를 나와 오늘의 재료 정리를 하다보면 커피 사러 갈 수 없을 때도 있다. 매우 찝찝한 기분으로 어찌저찌 하루를 보내는데 뭔.. 2024. 11. 1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