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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유일한 즐거움...너무 웃느라 그 다음날이 월요일인것도 잊게 해준 tvN 드라마 <<철인왕후>>가 지난 일요일에 종영을 했다.
스토리가 워낙 유쾌해서 해피엔딩이란걸 예상 했었고 정말 너무 훈훈하고 따뜻한 엔딩에 여러모로 심난했던 마음이 조금은 차분해지는 느낌이었다.
신혜선의 신들린 연기는 뭐 익히 알고 있었지만 여기서 보여주는 여자여자하지만 않은 매력이 또 그녀의 연기실력을 여한 없이 보여주었다.어쩜 잔망스럽지만 귀엽고 터프하지만 섬세한 연기를 이렇게 잘 보여줄까.
난 신혜선도 좋았지만 아줌마라 그런지 김정현에게 푹 빠졌... 중전을 보는 그 애틋한 눈빛, 속은 꽉 차있지만 영혼이 텅 빈 연기도 참 잘 소화해냈다.
드라마 중간에 우루오스 광고모델이 철종인것을 드라마 거의 끝날 때쯤 알았다니 이 어찌 하면 좋을지...철중역이 너무 익숙해서...
그.리.고 중전옆에 최상궁. 와우~~~ 실시간 토론방에 최상궁에 얘기가 어떤때는 주인공보다 더 많다는건 안비밀. 진짜진짜 너무 웃기고 연기력도 최고👍 였어요 !
길지 않은 드라마였지만 충분히 재미를 주고 따뜻함을 줘서 진심 행복했던. 암튼 철종,중전,최상궁 다른 드라마에서 속히 또 보길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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