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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아들만 둘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부터 나는 애들이 크면 난 누구랑 놀지라는 걱정을 종종 했던것 같다.
지금 훌쩍 커버린 애들을 보니 괜한 걱정을 한것 같다. 왜냐면 우리 식구들은 모두 운동이라는 공통적인 취미가 있다.
참 다행이다. 아빠가 쉬는 날엔 볼링 게임을 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이상하게도 아직까지 볼링은 자세도 안 좋고 기술도 없는 내가 늘 한 수 위다. 아이들은 어이 없어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
최근에는 볼링에 이어 포켓볼을 치기 시작했다. 애들은 처음이 아니지만 난 처음인지라 공을 맞추는게 여간 어렵지 않았다. 아직 방학중인 둘째한테 자주 가자고 졸라야겠다.
어느덧 이번 주말이 입추다. 이 덥고 습한 날씨도 이번 주말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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