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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참 맘에 든다.
아침저녁은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한낮은 시원한 바람에 따뜻한 햇빛. 야외에 있는건만으로도 무척이나 행복한 날씨.
집에 있기엔 너무나 아쉬운 ... 뭔가 변화를 갖고 싶다. 문득 내 손을 보니 4주 전에 꾸민 손톱이 많이 자라나 있었다. 오키! 너로 정했다.
약 한달 전에 작업한 못난 내 손..나의 최애 파스텔 톤 컬러.
오늘은 이 파스텔을 뜯어내고 나의 최최최애 핑크로 갈아 탈 예정이다.
몇 주 전에 소개 받은 ,지금까지 다닌 곳 중에 제일 만족스런 동네 네일샵.
홍보 x ,광고 x ,지인 x
과하게 친절하지 않는 사장님은 작업이 무척 꼼꼼하고 세심해서 정말 맘에 든다.
한시간 정도의 시술 끝에 짜잔~~~재탄생 된 나의 못난 손 ✋️ . 봄이 아니지만 핑크핑크한 봄컬러로.
작은 변화 but 백배의 만족감과 행복감.
오늘도 이런 사소한 행복에 젖은 하루를 보내본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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