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오픈 준비 중...feat 넘 바쁘다 .휴우~

너무나 오랜만이네요. 하루하루를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어서 통 블로그를 들여다 볼 시간이 생기지 않는다.

남편이 오랫동안 하던 일을 접고 가게를 오픈하려고 한다. 준비과정을 혼자 하게 내버려 둘 수 없어 덩달아 함께 바쁘다.

시작하기 전엔 몰랐다. 이렇게도 신경 쓸 일이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을지 ...

가게 계약부터 가맹 계약, 인테리어 시공, 집기, 가구...등등등 끊이질 않는다. 더불어 일을 하나씩 시작할 때마다 돈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이 계속 들어간다. 정말 가게 운영하는 사장님들 너무 존경스럽다. 

그래도 어찌어찌 하여 인테리어가 막바지에 들어갔다. 거금을 들인 만큼 향후 제발 아무 문제 안 생기길 바랄뿐이다. 

그.리.고  이번 주엔 우리 부부가 본사에 요리 교육을 받으러 다니고 있다. 오늘로 4일 차...정말 이렇게도 힘든 요즘은 첨    겪어보는듯 하다. 10시-5시까지 점심 먹는 시간 외엔 하루종일 주방에서 야채 다듬기, 요리 연습하기, 설거지 외 등등등... 주방 이모님들과 요리 하시는 분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 남편도 곧 이런 상황을 겪어야 하는데 미리 슬쩍 걱정이다.   그래도 그 어렵다는 웍질을 빨리 습득하고 요리도 곧 잘 해내는것 보면 대견스럽다. 

비주얼도 맛도 갓 배운 솜씨 치고는 백점 만점에 백점이다. 남은 건 실전 ! 누구보다 열심히,겸손한 자세로 배웠으니 잘      하리라 믿고 응원한다. 

com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