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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를 보내며... 주말의 유일한 즐거움...너무 웃느라 그 다음날이 월요일인것도 잊게 해준 tvN 드라마 가 지난 일요일에 종영을 했다. 스토리가 워낙 유쾌해서 해피엔딩이란걸 예상 했었고 정말 너무 훈훈하고 따뜻한 엔딩에 여러모로 심난했던 마음이 조금은 차분해지는 느낌이었다. 신혜선의 신들린 연기는 뭐 익히 알고 있었지만 여기서 보여주는 여자여자하지만 않은 매력이 또 그녀의 연기실력을 여한 없이 보여주었다.어쩜 잔망스럽지만 귀엽고 터프하지만 섬세한 연기를 이렇게 잘 보여줄까. 난 신혜선도 좋았지만 아줌마라 그런지 김정현에게 푹 빠졌... 중전을 보는 그 애틋한 눈빛, 속은 꽉 차있지만 영혼이 텅 빈 연기도 참 잘 소화해냈다. 드라마 중간에 우루오스 광고모델이 철종인것을 드라마 거의 끝날 때쯤 알았다니 이 어찌 하면 좋을지.. 2021. 2. 17.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저녁 일정이 들쑥날쑥하여 #드라마를 잘 안 보는 편인데 최근에 푹 빠진 드라마가 있다. 방영 전에 홍보편을 봤을 때는 드라마 제목이 너무 길어서 다큐인가 ? 하고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우연히 1회 재방을 보게 되면서 이 드라마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오래된 부부가 서로에 대한 오해 때문에 긴 시간을 서로를 미워하며 살다가 남편의 사고를 계기로 다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스토리일것 같은데.....어제 12회차 내용에 아저씨가 길에서 쓰러져 어떻게 이어질지는 아직 모른다. 여튼 배우들이 하나 같이 배역을 찰떡같이 잘 소화하고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마음에 와 닿는다. #김지석은 본업이 배우인데 에서만 보다가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는데 역시 배우는 배우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추자현 역시 속마음은 ..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