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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

왕왕초보 주식입문기-3(마지막) 하아~~~주식이라는거 정말 어렵다.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르는게 국룰인가보다. 내가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매수했던 박셀바이오주를 결국 팔아버렸다. 3개월동안 희노애락을 함께 한 종목이다.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급락을 하면서 혼을 쏙 빼 놓은 종목이다. 마지노선이 무너져서 전전긍긍하다가 살짝의 반등이 온 틈을 타서 매도했는데 속이 다 후련했다. 다행이 마지막엔 "손절"이 아닌 작게나마 "익절"을 해서 결국은 고마운 친구다. 마음을 너무 힘들게 해서 다시는 쳐다보지 않으려고 했지만 자꾸만 관심이 가는건 미련을 못 버려서일까... 박셀은 여전히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고 여전히 욕심나는 종목이다. 문득 돌이켜보니 난 박셀 외에도 카카도,현대 바이오 등등 여러 종목을 조금씩 산 적이 있다. 그리.. 2021. 3. 1.
왕왕왕 초보의 주식입문기-1 급속도로 진행되는 시대의 변화를 온 몸으로 체감하는 요즘이네요. 티비를 틀어도 라디오를 들어도, 인터넷 뉴스를 봐도 유투브 영상을 봐도 온통 주식얘기로 뒤덮인 요즘 시대, 그 무서운 코로나보다 더 이슈가 된 주식이야기입니다. 얼마나 많이 보고 많이 들었으면 투자라고는 은행 예금밖에 안 들었던 내가 다 주식을 하다니 말입니다. 물론 소액으로다가..... 3년전에 심심풀이로 10만원으로 가상화폐를 좀 하다가 반토막 난 후 평생 투자는 못하겠다 하면서 손절을 한 경험이 있다. 믿을 구석이라곤 은행밖에 없었는데 은행마저도 0~1%프로때 금리로 영 탐탁치 않았다. 그러다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오는 주식 이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도 못해볼게 없다라는 생각에 작년 9월에 무조건 증권계좌를 만들었다. 증권계좌 하나 만.. 202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