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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2

2023 명절...여유만만 :) 4일간의...아..대표님의 배려하에 하루일찍 휴무에 들어간 나는 5일이구나... 5일간의 꿀같은 연휴를 보내고 일상 복귀. 중국쪽은 아직 춘절연휴 기간이라 여전히 회사는 별로 바쁘지 않아서 심심하고 따분할 지경이다. 그래도 괜찮다. 이번 주는 3일만 출근하면 또 꿀같은 이틀간의 주말이 주어지니까. 이번 명절은 명절증후군이 찾아오지 않았다. 해마다 명절 추석을 보내고 나면 입술이 다 터져 있었다. 별로 한 일도 없는데 말이다. (작년까지 추석,명절에 차례를 지냈는데 매 년 그러다시피 어머님께서 간간이 음식을 준비해 놓으셔서 세 며느리는 당일 날 옹기종기 앉아 전만 부치면 됐음. 대체적으로 3시간 내로 끝냄.) 올 핸 그 전 마저도 안 부쳐서 그런가, 홀가분 그 자체고 입술도 터지지 않았다. 올 명절은 제대.. 2023. 1. 25.
주말 등산 밀린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오랜만에 블로그를 열었다. 한 번 닫힌 블로그를 다시 열기까지 term이 갈수록 길어지는것은 기분탓일까... 시간이 그만큼 빨리 흘러가는 것일까. 더,좀 더 많이 부지런해야겠다. 이렇게 숙제를 미루고 하면 더 하기 싫어지는데 애들은 왜 꼭 숙제를 잔뜩 미루다가 학원 가기직전에 부랴부랴 급하게 할까. 평소에 조금씩 차근차근 하면 효율이 훨씬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랑 자기 반성을 함께 하면서 오늘의 생각을 짧게 적어보려고 한다. 나는 산을 정말 싫어했다. 사람을 그리도 힘들게 하는데 산이 왜 좋을까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 내가 몇 개월 전부터 등산을 하기 시작했다. 같이 등산하는 멤버가 생긴 이유도 있지만 어느날 아침 일찍 우연히 혼자 다녀왔는데 이른 아침의 산공기가 너무 신.. 202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