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이 벌써 한 주가 지났어요 여러분~가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을까요? ㅋㅋ
오늘은 중국의 네번째 도시(규모가 큰 순서 아님!)의 랜드마크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지에서는 "천진 天津 "이라고 더 많이 불리우는 "天津 Tiānjīn 텐진"이라는 도시입니다. “天津” 은 “北京” 동남쪽에 위치해 있는 직할시 입니다.
1. "텐진의 눈"으로 불리우는 "天津之眼 Tiānjīn zhīyǎn " 대관람차 입니다. 영문 이름으로는 "The Tientsin Eye" 라고 표기가 되있네요. 전칭은 " The Yongle Bridge Tientsin Eye" 라고 합니다. 전 세계 유일하게 다리위에 설치된 대관람차라고 합니다. 관람차가 한바퀴 도는데 약 30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2. "세기의 시계" - 世纪钟 shìiìzhōng
텐진시에서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설계한 시계라고 합니다. 2001년 1월 1일 세기가 교체하는 그 날에 시계종이 처음으로 울렸다고 하네요. 시계는 해와 달을 이어져 있고 숫자는 로마숫자로 표기되었고 12지의 조형물이 로마숫자를 둘러싸고 있네요.
3. "서개 천주교회" - 西开天主教堂 Xīkāi tiānzhǔ jiàotáng
"서개 천주교"는 민국 5년 (1916년)에 프랑스의 한 선교사가 건축했다네요. 텐진시에서 제일 큰 로마식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4. "텐진 올림픽중심경기장"- 天津奥林匹克中心体育场 Tiānjīn àolínpǐkè zhōngxīn tǐyùchǎng . 영문이름은 "Tianjin Olympic Center Stadium".
"물방울"이라는 애칭을 가진 이 경기장은 29차 올림픽 축구 예선 경기장으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베이징, 상하이,칭다오보다 덜 유명한 텐진이지만...저도 자료 찾아보면서 정리해보니 한 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스팅을 보고 혹 텐진에 갈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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