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즐거움1 이건 중독이야 중독 ! feat 수세미 뜨기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는것을 좋아하는것 같다. 오죽했으면 남편이 그만 시작하라고 뜯어말릴 지경이다. 하지만 남편의 잔소리와 뜯어말림은 무용지물 ! 내가 좋아서 내 취미생활을 하는건데뭐~ 바느질을 놓은지 한동안 지나고 지금은 수세미 뜨기에 푹 빠졌다. 수세미 뜨기는 오래전부터 주부들의 취미생활이 되었지만 난 이제서야 뒤늦게 독학을 해서 요즘은 아예 푹 빠져서 떴다하면 서너시간은 기본이다. 요즘은 참 좋은 세상이다. 뜨개방에 가지 않고 유튜브를 보면서 차근차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실력이 나날이 늘어간다. 첨에 뜬 제품들은 형편없었다. 들쭉날쭉 코가 많아졋다 적어졌다 빽빽하게 떠서 바늘이 들어갈 구멍이 없어서 풀었다 다시 떳다를 반복. 어깨도 아프고 손목도 나갈것 같던 시련을 견뎌내니 제.. 2021.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