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천대공원1 꽃구경 ? 사람 구경? 항상 그렇듯 봄은 예고없이 불쑥 찾아오는 것 같다. 20평 남짓한 공간에서 하루 하루 분주히 움직이는 시간에도 어느덧 밖엔 봄이 와 있었다. 꽃이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늦은 꽃구경 하려고 가까운 인천대공원으로 출발~! 평일인데...분명 평일 오전인데 뭔 사람들이 이리 많을꼬. 봄의 끝자락을 잡고 싶은 분들인가...동네 길가에도 벚꽃이 피었는데 왜 동네 벚꽃은 이 정도로 이뻐보이지 않을까...기분 탓일까 ? 점심시간이라 후다닥 꽃 사진 몇 장 찍고 밥집으로 향했는데 세상에나 만상에나 모든 밥집이 웨이팅 최소 30분. 아니.. 평일이라고!!! 한시간을 헤맸는데 끝끝내 음식점을 찾지 못했다는. 며칠 전 이사한 사촌동생네 집 근처에 맛집이 많다 하여 고민 없이 사촌동생네로 고고 ! 솔로인 사촌동생이 원룸에서 자.. 2024.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