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주1 1박 짧은 여행 feat 홍성 해마다 명절 전 주 아님 전 전주, 추석 전 주 아니면 전 전주에 아버님 산소를 찾아간다. 아버님은 고향인 대천에 잠들어 계신다. 올해도 어김없이 아버님 산소를 다녀왔다. 평소 같았으면 당일 새벽에 내려갔다 후딱 올라오는데 남편이 일에 많이 지쳤는지 어디든 하루라도 여행을 가고 싶다 했다. 마침 애들도 방학이고 나도 한동안 놀러 가지 못해서 오케이 가즈아~ ! 매 번 아버님 산소 갈 때는 차가 너무 막혀서 스트레스부터 받았는데 토요일 늦은 오후라 그런지 다행이 차가 막히지 않았다. 중간 쯤이 홍성이라 미리 홍성에서 묵을 숙소도 잡아놓고...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대충 풀고 근처 놀러 갈 곳을 물색하던 중 바로 앞에 있던 볼링장을 발견했다. 우리 가족들은 틈만 나면 볼링 한게임 하면서 볼링장을 찾곤 한다. .. 2023.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