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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2

취미가 본업이 되면 안되는데... 오우~ 계절이 여름에서 겨울로 훅! 넘어왔네요.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감기 걸리지 않게 모두 조심해야겠어요. 안 그래도 코로나로 야외활동 하는것이 불편했는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야외 활동이 더 어려워졌어요. ㅠ.ㅠ 언제쯤 운동이 습관이 되어서 자연스러워질까 ? --;; 얼마 전 동영상을 보면서 왕초보 수세미를 떴는데 하나 두개씩 뜨다 보니 어느새 푹 빠져 작품을 만들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는..... 스스로 어메이징하고 있어요. 요로케 예쁜 드레스를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놀랐어요. 정성껏 만든 작품을 지인에게 선물했더니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는 모습에 덩달아 뿌듯하고 좋더라구요. ^^ 이 3종 세트는 고마운 분한테 선물용으로 ^^ 어제 마무리 지은 제일 상큼한 레몬 수세미. 두겹이.. 2021. 10. 18.
이건 중독이야 중독 ! feat 수세미 뜨기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는것을 좋아하는것 같다. 오죽했으면 남편이 그만 시작하라고 뜯어말릴 지경이다. 하지만 남편의 잔소리와 뜯어말림은 무용지물 ! 내가 좋아서 내 취미생활을 하는건데뭐~ 바느질을 놓은지 한동안 지나고 지금은 수세미 뜨기에 푹 빠졌다. 수세미 뜨기는 오래전부터 주부들의 취미생활이 되었지만 난 이제서야 뒤늦게 독학을 해서 요즘은 아예 푹 빠져서 떴다하면 서너시간은 기본이다. 요즘은 참 좋은 세상이다. 뜨개방에 가지 않고 유튜브를 보면서 차근차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실력이 나날이 늘어간다. 첨에 뜬 제품들은 형편없었다. 들쭉날쭉 코가 많아졋다 적어졌다 빽빽하게 떠서 바늘이 들어갈 구멍이 없어서 풀었다 다시 떳다를 반복. 어깨도 아프고 손목도 나갈것 같던 시련을 견뎌내니 제.. 2021.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