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수동카페1 어느 멋진 주말 :) 2주 동안 딱히 그렇다 할 결과 없이 바쁘게 보내다 보니 마음이 지치고 살짝 우울해지려까지 한다. 이 기분 그대로 주말까지 집에 있다가는 계속 처질것 같아 기분 전환하러 가기로 했다. 10여년을 알고 지낸 친구 같은 친한 동생과 서울 나들이~ 연극을 좋아하는 이 친구의 제안에 우선 대학로에 가서 연극을 보기로... 2년전까지만 해도 문화생활이라곤 영화밖에 없는 나를 연극의 맛을 보게 한 것도 이 친구다. 첫 연극을 코믹으로 봤느데 보는 내내 얼마나 웃었던지 눈물까지 닦으면서 즐겁게 본 기억에 막 설레는 맘으로 대학로로 출~발~ 우리가 본 연극은 "보잉보잉" ..일부러 내용을 하나도 검색 안 하고 가서 무슨 내용인지는 전혀 모른다. 5분 앞두고 극장에 들어갔는데 우리 자리는 맨 앞줄 센터자리... 혹시나 .. 2019.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