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원도1 2022.7.24~25 평창 올해는 시간 될 때 여건이 될 때마다 짧게라도 놀러 다니자고 맘 먹었다. 그래서 짧게 강원도로 또 다녀왔다. 남편 군대 동기이자 10여년을 함께 부부동반 모임을 한 오빠가 가족을 떠나 외로이 봉평에서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그 오빠를 볼 겸 여행도 할 겸. 일요일의 강원도 가는 길은 막히지 않았다. 주말에 하루종일 비가 온대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비는커녕 너무도 무더웠던 날씨. 한 낮에 도착해서 근처 계곡과 허브나라를 먼저 방문했다. (사실 이 두 군데 빼고는 딱히 구경할 곳이 없었음) 허브나라는 입장료가 있어서(남자아이들이가 꽃구경에 관심없음) 머뭇거리다가 계곡에 들어가려면 허브나라를 통과해야 한다길래 입장료를 끊고 들어갔는데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다. (tip: 네이*에서 구매하면 10%할인) 기분 .. 2022.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