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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

오늘의 중국어 한마디-"내 말 안들리니?"

by 화양_연화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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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말이네요. 편안한 주말들 보내시고 계신가요? 프리랜서때는 소중한지 몰랐던 주말이 직딩이 다시 되고 나니 왜 이렇게 소중하고 아깝게 느껴지는지요 !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시고 오랜만에 오늘의 중국어 한마디로 돌아왔습니다. 중드 대사 한마디를 올리기 위해 드라마를 시청해야 하는데 여유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네요.그.래.서 더 부지런해지기로 마음 먹었어요. 중국어를 배우는 단 한분이라고 제 블로그에서 도움을 받아간다면 말이죠.

오늘은 새로운 드라마 간단히 소개하고 본론 들어갈게요. 제목은 “原来是老师啊” -"선생님이시군요 !" 아주아주 심플한 제목이어서 부연설명은 안해도 될것 같고 제목에서 학교물이라는 것을 알수 있지요. 근데 이 "선생님"이 좀 특별한 선생님이더라구요, 무려 아이돌 출신! 어쩐지 비주얼이 평범하지 않다니. 현실상에 이런 선생님이 내 선생님이면 잘 보이려고 공부 엄청 열심히 할듯요.  오늘 배울 한마디는 선생님이 되기 전 아이돌 시절에 살인적인 스케줄에 짜증이 난 스타가 매니저에게 하는 한마디입니다. 현실 생활에서도 엄첨 많이 쓰이기도 하죠. 아내가 남편에게, 부모가 자식에게 ! 함께 보실까요 ?

“你把我的话当耳边风,是不是?” [nǐ bǎ wǒ dehuà dāng ěr biān fēng, shì bu shì ? ]

->"내 말 안들리니? "  좀 더 강한 뉘앙스로 "내 말이 말 같지도 않니?" 

*耳边风[ěr biān fēng] : [직역 ]귀 옆에 바람  [의역] 마이동풍, 귓전으로 듣가, 흘려듣다.

잘 배워두었다가 여러번 얘기해도 말을 듣지 않는 친구가 있으면 도도한 표정으로 따끔하게 한마디 하면 있어보일 것 같아요. 그나저나 중국 내륙 배우들... 왜케 다 잘 생긴거임? !

 오늘도 유용하길 바라며 남은 주말도 해피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그럼 오늘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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