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싱가포르1 죽을 만큼의 열정을 되찾다. 지난 주는 그러한 한 주였다. 추석 연휴가 지나자마자 주어진 단기 아르바이트. 싱가폴에서 오는 손님을 맞이하고 며칠 동안 수행통역을 하는 것이었다. 정식 통역사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무역일을 했었고 또 오랫동안 중국어를 가르쳐왔기 때문에 언어 통역은 그닥 어렵지 않은데 IT쪽 업무란다. 에휴~ IT쪽 지식은 내가 좀 약한데...살짝 걱정이 되고 긴장도 좀 되었다. 사전에 관련 자료를 좀 받아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미리 공부하고 첫 날 공항에 손님을 픽업하러 나갔다. 코로나가 터진 후 처음으로 나가는 공항 길... 내 마음은 이상하게 여행가는 기분이다. 하하하 ^^ 오전 9시, 공항 가는 하늘과 바다는 이리도 시원했을까. 무사히 손님들을 픽업하고 쉴 틈 없이 사무실로 이동하여 바로 미팅으로 이어짐. 부대찌개.. 2022.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