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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

중국 각 도시의 랜드마크-칭다오(청도)편

by 화양_연화 201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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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라는 도시를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아름다운 해변 도시로 한국과 기후가 비슷해서 아마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도시죠. 여행업의 발전에 따라 홈쇼핑에서도 아주 저렴하게 칭다오 여행상품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칭다오 여행의 매력은 1) 가깝다. (비행시간 1시간 10분 정도 ) 2) 가까워서 비용이 저렴하다. (성수기를 피하면 왕복 비행기 티켓이 20만원도 안됨) 3) 기후,습도가 한국이라 비슷하다.


4)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하다. 5)한국인이 많아서 소통이 두렵지 않다.
저도 학창시절을 칭다오에서 보내서 칭다오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아름다운 추억들이 많아요. 칭다오는 랜드마크가 한두개가 아닌데 오늘은 그 중에 몇 개만 소개해 드릴게요.

1) 아주 익숙한 칭다오 <<5.4 광장 >> . 흔히 "오사광장"이라고 불리우는데 대표 건축물로는 <<5월의 바람>>이지요.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강렬한 빨간색의 건축물로 중국 높이 30M , 무게는 300여톤으로 중국에서 가장 큰 도시철강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역시 밤에 더 멋있는 건축물이지요.


 

 

 

2. "칭다오"하면 또 떠오르는 건 칭다오맥주죠. 저도 칭다오에 있을 대 맥주는 칭다오만 마셨었는데. 요즘에도 칭다오맛이 생각이 날 때 칭다오맥주를 사먹는데 그 많이 예전 맛과 완전히 똑같이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수출용과 내수용은 맛이 살짝 다른듯 합니다. 매년 8월에 칭다오에서 세계 맥주 축제가 열리는거 아시나요?
저는 안타깝게도 한 번도 그 축제에 참석하지 못했다는요. 그땐 아직 어려서 술을 즐겨먹지 않았고 즐겨먹을 나이에 한국에 와버렸어요. ㅡ.ㅡ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축제장 한 번 보시죠 ? 얼마전에 이연복의 "현지에서 먹힐까"라는 프로그램에서 당시 현장이 생생하게 보도된적 있어요.

 

 

 

3. 올해 4월에 완공된 따끈따끈한 신 건축물로 청도의 대표 건축물 리스트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 건축물은 저도 사진에서밖에 못봤어서 정말 직접 보고 싶은 충동이 막 생깁니다. <<青岛凤凰之声大剧院 칭다오 봉황의 소리 대극장>> 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공연만 관람하는 곳이 아닌가봅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가상의 동물이 바로 "용"과 "봉황"인데 봉황의 모양을 본 떠 건축된 건물이네요.

 

 

역시 밤에 봐야 멋지요 ? 이 외에도 칭다오 짠치야오, 칭다오 유럽풍 성당, 팔달관 등등이 있는데...백문불여일견이랐죠 ? 가까운 해외여행, 칭다오가 최고의 선택일 것 같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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